'생활의 달인' 어머니에 이어 딸까지 이르기 까지 50년 세월 이어온 이북식 김치말이 국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9 2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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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북식 김치말이 국수가 눈길을 끈다.


29일 밤 9시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이북식 김치말이 국수 달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북식 김치말이 국수의 숨은 성지를 찾았다. 먼저 찾아간 곳은 백김치, 열무김치가 올라간 김치말이 국수였다.

제작진은 국물을 먼저 마시더니 탄성을 내 뱉은 뒤 "정신이 번쩍 든다"며 "먹어보니 왜 평양식 국수인 줄 알겠는게 딱 당겨주면서도 심심한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국수 면발을 모두 먹은 제작진은 김치 국물을 더 요청하더니 밥까지 말아서 먹어대기 시작했다. 이에 제작진은 "국물이 시원하면서 심심하기 때문에 오히려 밥과 잘 어우러진다"고 했다.

얼고보니 이곳은 50년이 훌쩍넘은 맛집이었다. 2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이북 분이고 김치국물의 비법은 바로 양지머리 육수와 깍두기 국물이라고 전했다.

이에대해 달인은 "냉면 육수에다가 약간 김치 국물 넣고 먹으면 맛있으니까 그걸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셨다"며 "근데 김치 국물이 좀 많이 들어가고 육수도 들어갔다"고 말했다.

50년 세월을 운영한 만큼 손님들과의 유대관계도 깊었다. 달인은 "손님들이 진짜 가족 같다"며 "하는날 까지 열심히 음식 맛 변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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