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산불 하룻만에 완전 진화 선언했으나 오후 늦게 재발화해 진화 중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3 2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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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이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서울 인왕산에서 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소방헬기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2일 정오 무렵 서울 서대문구 인왕산에서 난 불이 하룻만에 거의 꺼졌다가 다시 살아나 소방당국이 다시 진화 중이다.

 3일 오후 6시20분쯤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인근 인왕산 6∼7부 능선에서 재발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38대, 인력 1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왕산에서는 전날 오전 11시53분 기차바위 쪽 6부 능선에서 산불이 나 축구장(7140㎡) 21개 면적에 해당하는 임야 15.2㏊(헥타르)를 태웠다.


 소방당국은 25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시26분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었다.

 앞서 서울시는 전날 오후 5시쯤 주불을 끈 뒤 재발화 방지를 위해 열화상카메라 장착 드론을 투입, 밤샘 잔불 정리 및 뒷불감시를 했다. 전날 밤 오후 6시부터 이날 새벽 6시까지 686명이 투입돼 야간 작업을 했다. 

 이날 날이 밝자 오전 6시30분 헬기 3대와 소방·구청·경찰·군·산림청 등 1337명 동원해 뒷불정리 등 산불 완전 진화에 총력을 다했다. 낮에는 경찰헬기가 1대 추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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