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수 선물 하락 키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동조화..위믹스 강세 속 웨이브와 리플 약세 보여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5 2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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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2만9400달러 공방..
- 미 지수 선물 하락세 보여..
- 글로벌 규제 방안 본격 논의..
- 시장 지켜보는 전략이 유효할 듯..

암호화폐 시장이 뚜렷한 이슈의 부재 속에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보이자 동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애플과 테슬라 등 기술주들이 시간외 거래에서 1% 넘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도 특별한 보도는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답답한 흐름이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고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66% 넘는 하락이 나왔으나 조정이 길어질수록 앞으로의 추세가 명확해질 가능성은 크다. 지난주부터 워렌 버핏을 시작으로 미국 겐슬러 SEC의장이 "더 많은 암호화폐가 망가질 것"이라는 경고와 미국 CRS와 G7 재무장관 회의, 다보스포럼에서도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들고나온 와중에도 하방경직을 보이고 있으나 리스크 관리는 이럴수록 더 필요할 것이다.

 

 

이 시각 현재(21시30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768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49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러시아의 이더리움으로 유명한 웨이브는 696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6만1470원과 161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코스모스는 1만372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위믹스가 최근 38%를 넘는 상승을 보였는데 이는 위메이드가 P&E(플레이 앤 언) 관련 게임을 연말까지 100여종 이상 공격적으로 출시하겠다는 소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13% 올라 4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나기이길 바라는 것보다는 본격적인 우기(期)의 시작일 수도 있다는 신중이 요구된다. 분명한 점은 거래대금과 변동성이 위축되었다는 것이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양면을 갖고 있다고 하나 냉정한 스탠스가 필요해 보인다. 60조원이 한순간에 사라진 테라 사태에 대해 당국의 명명백백하고 응당한 처리를 바라며, 가상자산 시장의 안정에는 세계 증시의 불안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자명하다. 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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