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선물 낙폭 줄이고 있어..금리인상과 실적 발표는 예상 가이던스가 중요..FOMC 이후 기대감 커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6 2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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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선물 하락 폭 줄이고 있어
- 27일 ECB에 관심 쏠려
- 비트코인 2만600달러 돌파
- 금리인상과 실적발표, 가이던스가 중요

유럽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다우가 약보합권까지 오르며 낙폭을 줄이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반등을 다시 시도하고 있다. 물론 상승 폭이 미미하지만 디커플링이 심화되던 차에 동조를 보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이라 여겨진다. 내일 ECB의 금리인상 발표도 중요하지만 최종금리 목표 및 양적긴축 일정 등 앞으로의 가이던스가 더욱 중요하므로 관심과 관찰이 요구된다. 미국 선물은 다우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나스닥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이 시간외거래에서 약세를 보이며 1.6%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90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15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536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64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4만4230원과 65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편 이익 전망이 어두워진 미국과 한국의 증시가 추세적으로 상승하려면 핵심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를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당연한 순리이며 연준과 한국은행은 지표에 충실하며 원칙적인 행보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 내일 유럽 ECB의 '자이언트스텝'도 관심을 끌고 있는데 더 중요한 것은(재차 강조하지만) 앞으로의 일정과 전망이 될 것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 증시의 반등세가 무척이나 반갑다. 가상자산 시장도 하루 빨리 힘을 내줬으면 하는 바람도 크다. 다만 오늘 유럽 ECB와 내달 초 미국 FOMC에서 나란히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것이 분명하기에 미 금리와 국제 유가, 달러인덱스를 필히 살피며 투자에 임해야 하겠다. 미국에서는 오늘 강세를 보이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식 처분이 이슈가 되고 있어 필히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것이다. 시진핑의 독주 체제에 대한 시장의 거부감도 상당 기간 시장을 짓누를 수 있는 점도 곱씹어야 할 사항이 분명하다. 이번 자이언트스텝이 부디 금리 피크와 시장 반전의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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