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퇴 둘러싼 왕따설 부인…“개인적 도전 위한 결정”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7 0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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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주시 유튜브 채널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은 김선태 주무관이 퇴사 배경을 둘러싸고 제기된 내부 갈등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불거진 왕따설 등 내부 갈등에 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퇴사가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확인되지 않은 추측으로 인해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받고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선태 주무관의 초고속 승진과 유명세로 인해 조직 내 시기와 질투가 상당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특히 과거 충주시 홈페이지 연관 검색어에 김선태 주무관을 비하하는 욕설이 등장했던 사례 등이 재조명되며 공직 사회의 경직된 문화가 사직의 원인이 됐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 충주시 유튜브 채널 캡처)



이에 대해 김선태 주무관은 함께 일해 온 동료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비록 시청을 떠나지만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공직자를 항상 응원하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사직 인사를 전하며 "후임자로 지목된 지호가 좋은 영상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니 충주시 유튜브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 의사를 밝힌 이후 97만 명에 달했던 충TV 구독자는 나흘 만에 약 17만 명이 급감하며 79만 명 선으로 내려앉았다. 현재 장기 휴가 중인 김선태 주무관은 이달 말 공식적으로 퇴직할 예정이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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