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허영인 SPC그룹 회장(왼쪽)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 본사에서 평택 SPC 계열사 SPL의 제빵공장 사망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고용노동부는 23일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더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다면서 기획 감독 방침을 밝혔다. SPC그룹 계열사인 평택의 SPL 제빵공장에서 30대 여성 노동자가 반죽기에 추락해 사망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SPC그룹의 성남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나선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노동부는 SPC그룹의 식품·원료 계열사를 대상으로 현장 유해·위험요인뿐 아니라 안전보건 관리 체계 등 구조적인 원인을 점검·개선 지도하기로 했다.
SPC 계열사로 SPL과 샤니 외에도 SPC삼립, 파리크라상, BR코리아, 호남샤니, 에스팜, 설목장, 샌드팜, 호진지리산보천, 오션뷰팜, 등이 있다.
기획감독은 대형사고가 발생했거나 중대재해 다발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에 대해 실시하는 안전점검 조치다. 특정 사업장에서 동시에 2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최근 1년간 3명 이상이 사망한 경우, 작업중지 등 명령 위반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실시하는 특별감독과 구별된다.
노동부는 이번 주내 감독 대상을 특정해 불시 감독에 나설 방침이다.
노동부는 SPC그룹 외에도 식품 혼합기 등 위험한 기계·장비를 보유한 전국 13만50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4일부터 12월2일까지 6주간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기업에 자율 점검·개선 기회를 주는 현장 지도를 우선적으로 한 뒤 불시 감독할 계획이다. 감독 시 적발된 사업장에는 시정 명령, 사용 중지 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SPC그룹에서는 최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나서 20대 근로자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 기자회견을 했는데도 이날 오전 오전 6시10분 성남 중원구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손가락이 껴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 이 근로자는 컨베이어벨트로 올라가는 빵 제품 중에서 불량품을 빼내려다가 기계에 손가락이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다른 근로자 2명이 더 있어 사고 발생 직후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 즉시 기계를 멈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초 시행됐으나 1∼8월 재해 사망자는 43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명 줄었을 뿐이다. 일각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중대재해 예방보다 처벌 효과만 남는 것 아니냐고 우려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