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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AI 이미지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경북 문경시 점촌동 중앙시장 내 상가건물 옥탑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 36분께 3층 규모 상가건물 옥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4시 14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사고로 주민 1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다른 주민 1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또한 옥탑 시설이 모두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화재 원인으로는 옥탑 내부 전기설비의 절연 열화나 전선 단락 등 전기적 결함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또한 냉난방기기와 전열기기 등의 과열이나 사용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옥탑 공간이 창고나 임시 거주 공간 등으로 활용되면서 가연성 물질이 다수 보관돼 있었을 경우 초기 화재가 빠르게 확대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전통시장 내 상가 건물의 경우 노후 전기배선과 복잡한 시설 구조로 인해 화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지적한다. 특히 옥탑 공간은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되기 쉽고 피난 동선 확보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전기설비 점검과 노후 배선 교체를 실시하고 옥탑과 공용공간 내 가연물 적치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초기 대응 설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요령 교육과 화재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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