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혜윤X임성근 대세들의 고백…무명 시절 설움과 가출 끝에 찾은 요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22: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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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김혜윤과 요리사 임성근이 대세가 되기까지 겪었던 고단한 과거를 털어놓았다.


14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김혜윤과 임성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윤은 7년간의 긴 단역 시절 동안 오디션만 100번 이상 보며 겪었던 콤플렉스와 현장의 설움을 고백했다. 김혜윤은 단역 시절 키가 158cm였지만 배역을 얻고 싶은 마음에 160cm라고 속여 말하기도 했으며 촬영 현장에서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듣고 귀가하는 길에 눈물을 쏟았던 기억을 회상했다. 

 

또한 추운 겨울 촬영장에서 동상에 걸려 손톱이 빠지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대기 시간을 견디며 배우의 길을 지켰다고 밝혔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터닝포인트로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혜윤은 이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혜윤은 능동적인 주인공 역할을 수행하며 본인 스스로도 많이 배웠고 무명 시절의 힘듦을 이겨냈기에 지금의 자리가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학창 시절 친구가 많고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해 장기자랑 무대에 서고 싶어 임원까지 맡았다는 일화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혜윤은 예능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열정적인 태도를 보여주며 진행자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한편 '흑백요리사2'를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선 임성근 요리사는 요리의 길에 들어서게 된 극적인 계기를 공개했다. 임성근은 중학교 3학년 시절 가출한 뒤 생계를 위해 들어간 음식점 일이 적성에 맞아 43년 한식 외길을 걷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벽부터 연탄을 갈고 재료 구입을 돕던 임성근은 남들보다 빠른 19세의 나이에 주방장이 됐으며 버려진 채소로 몰래 칼질을 연습하며 실력을 쌓았다. 임성근은 최근 유튜브 구독자가 급증하고 악성 댓글이 사라지는 등 인기를 실감 중이며 달라진 대중의 시선에 감사하며 더 열심히 음식에 대해 생각하며 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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