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조공장서 화물차 올라 작업하다 추락한 60대, 나흘 만에 사망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8:12:22
  • -
  • +
  • 인쇄
▲ 인천지방경찰청(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인천의 한 제조공장에서 화물차에 올라 작업하다 추락한 60대 노동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21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 36분경 서구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1t 화물차에 올라 작업하던 60대 A씨가 2m 아래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사망했다.

당시 공사 근로자인 A씨는 화물차 운전석 지붕에 올라 적재물 낙하를 막기 위한 그물망 설치를 돕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안전모를 따로 착용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