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비철금속 제조공장서 노동자 감전사...경찰 수사 나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4 18: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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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구급차(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남 김해시의 한 비철금속 제조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경 김해시 한 비철금속 제조공장에서 60대 A씨가 감전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선박 부품에 전기 용접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협의로 안전관리 담당자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도 해당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제약업체 연구소 신축공사장에서도 감전사고가 발생해 60대 근로자 1명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해당 근로자는 지하 5층에서 전기 관련 작업을 하다 검전기에서 전류 발생 경고음이 울려 현장을 빠져나오던 중 감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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