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호남선‧전라선‧경전선 일부 열차 운행구간 조정 및 중지”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5 1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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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다가오고 있는 5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역에서 열차 운행이 조정·중단된다는 안내문이 전광판에 나타나고 있다. 2022.9.5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5일 오후 8시부터 오는 6일 오후 3시까지 호남선, 전라선, 경전선 일부 열차의 운행구간을 조정 또는 중지한다고 5일 밝혔다.

선별로 호남선은 용산-광주송정역까지만 운행하고, 목포역까지는 운행하지 않는다. 전라선은 용산-전주·익산역까지만 운행하고, 여수엑스포역까지는 운행하지 않는 등 일부 열차의 운행구간 조정이 이뤄진다.

또한 경전선은 부전-순천-광주송정-목포 간 모든 열차의 운행이 중지된다.

특히, KTX 호남선은 404열차(목포 오전 5시 21분 출발)부터 목포역~광주송정역 간 운행이 중지되고, 전라선은 502열차(여수엑스포 오전 5시 출발)부터 여수엑스포역~전주역 간 운행이 중지된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태풍의 본격 영향에 의한 기상악화 시 추가적인 변동이 있을 수 있다”라며 “코레일톡,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의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하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열차 운행 조정은 고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 바란다”라며 “열차 운행 중지로 이용하지 못한 승차권은 1년 이내 전국 역에서 환불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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