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참사 현장 찾은 尹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7 18:04:34
  • -
  • +
  • 인쇄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참사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약속했다.

7일 오후 윤 대통령은 초록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포항 남구 인덕동의 아파트를 방문해 “서울에 올라가는 즉시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바로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포항 지하주차장 실종 보고를 받은 직후 소방과 경찰, 군에 신속한 수색과 구조를 위한 총동원령을 내리고 울산지역 소방서에 대기중이던 ‘방사포 시스템’을 전부 포항으로 이동하도록 지시했다.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는 포항을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며 피해복구예산 500억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날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고 윤 대통령의 방문에 앞서 현장을 찾았다.

이 대표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협조하겠다며 “피해보상금액 200만원을 올리도로고 정부와 협의하고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유림 기자 이유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