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건설· 매입임대주택 3만 7천 호 입주자 모집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18:00:02
  • -
  • +
  • 인쇄
▲(사진=LH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LH는 2026년 전국에서 건설임대주택 1만 1천 호와 매입임대주택 2만 6천 호 등 총 3만 7천 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유형별로는 건설임대주택이 5천 호, 매입임대주택이 1천 호 늘었다. 전체 공급 물량의 약 57%인 2만 1천 호는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에 집중 공급된다.

건설임대주택은 LH가 공공택지 등에서 직접 건설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전국 48개 단지에서 총 1만 1천 호가 공급된다. 세부 유형별 공급량은 영구임대 600호, 국민임대 1500호, 행복주택 6800호, 통합공공임대 2800호다. 주요 공급 단지로는 서울대방 행복주택 61세대, 고양창릉 A4 행복주택 297세대, 과천지식정보타운 S-12 행복주택 1424세대, 성남금토 A2 국민임대 438세대 등이 포함된다.

이들 단지는 청년과 직장인 등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이다. 특히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전국 19개 단지에서 2800호가 공급되며,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입주 가능하고 생활SOC 등 다양한 복합편의시설이 갖춰진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우수 입지의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올해 총 2만 6천 호가 공급된다. 이 중 상반기에 전체 물량의 48%인 1만 2천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매입임대주택은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생 등 주거 수요 변화에 대응해 청년 3200호,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5300호, 저소득층 7600호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공급된다.

무주택 요건만 갖추면 입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 700호도 공급한다. 전세사기 피해주택 지원 물량은 약 6천 호다. 매입임대주택 모집 방식은 기존 정기공고에서 지역별·주택별 여건을 반영한 수시공고 체계로 전환해 공급 속도를 높인다.

건설임대 및 매입임대주택은 일반적으로 무주택 요건과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단지별 상세 입주 자격과 임대 조건은 해당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공급 계획은 건설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모집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6년 건설임대주택 공급은 전국 48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대방(행복주택 61호, 5월), 서울공릉(행복주택 60호, 6월), 경기 의왕초평 A-4(통합공공임대 381호, 7월), 고양창릉 A-04(행복주택 297호, 7월), 서울 강서염창(통합공공임대 14호, 9월), 경기 부천대장 A5·A6(행복주택 각각 314호, 227호, 9월), 의왕월암 A1(행복주택 228호, 9월), 인천검단 AA19(국민임대 991호, 영구임대 332호, 10월), 과천지식정보타운 S-12(행복주택 1424호, 10월), 성남금토 A2(국민임대 438호, 10월), 성남금토 A4(행복주택 384호, 10월), 인천부평(행복주택 350호, 11월), 인천서구 거북이기지·석남어울림(행복주택 각각 58호, 110호, 11월), 의왕월암 A3(행복주택 218호, 11월), 의왕청계2 A1(행복주택 160호, 11월), 남양주진접2 A-4(행복주택 193호, 11월), 과천주암 C2(행복주택 344호, 12월), 구리갈매역세권 A-1(행복주택 609호, 12월) 등이 포함된다.

지방권에서는 경남 거창숙박시설정비사업 A1(통합공공임대 40호, 3월), 산청산청(통합공공임대 30호, 3월), 울산태화강변 A1(행복주택 266호, 영구임대 58호, 5월), 강원 인제서화(영구임대 40호, 국민임대 40호, 5월), 강원 횡성우천2 1(통합공공임대 80호, 5월), 충북 영동황간(통합공공임대 40호, 5월), 전남 함평기산(통합공공임대 60호, 5월), 강원 철원갈말2(행복주택 96호, 6월), 충북 충북혁신 1(통합공공임대 300호, 6월), 대구 국가산단2단계 A7-1(행복주택 448호, 6월), 전북 전주동서학(통합공공임대 88호, 7월), 부산 문현2 01(행복주택 144호, 8월), 강원 강원횡성(통합공공임대 60호, 8월), 강원 동해천곡(영구임대 202호, 행복주택 200호, 8월), 전남 담양담양(통합공공임대 40호, 8월), 충북 제천서부(통합공공임대 42호, 9월), 충남 천안신부 A1(행복주택 587호, 9월), 부산 모라(통합공공임대 94호, 10월), 강원 평창장평(통합공공임대 68호, 10월), 전남 고흥도양(통합공공임대 150호, 10월), 전남 완도중도(통합공공임대 90호, 10월), 강원 강원인제(통합공공임대 65호, 12월), 대구 연호 A2·A3(통합공공임대 각각 622호, 526호, 12월) 등이다.

매입임대주택은 연간 총 2만 5천 730호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총 1만 4천 256호가 공급되며, 상반기 6892호, 하반기 7364호다. 서울 4505호(상반기 2165호, 하반기 2340호), 인천 2718호(상반기 1279호, 하반기 1439호), 경기 남부 5363호(상반기 2627호, 하반기 2736호), 경기 북부 1670호(상반기 821호, 하반기 849호)로 구성된다. 지방권은 총 1만 1천 474호가 공급되며, 부산·울산 2010호, 강원 651호, 충북 490호, 대전·충남 2936호, 전북 877호, 광주·전남 1240호, 대구·경북 2164호, 경남 1020호, 제주 78호, 세종 8호 등이다.

유형별 매입임대주택 공급 계획은 다가구 공급 1만 6천 439호, 든든전세 740호, 공공리모델링 2292호, 청년 3200호, 기숙사 310호, 전세사기 피해주택 6천 호, 신혼부부Ⅰ 3310호, 신혼부부Ⅱ 1861호, 다자녀 90호, 고령자 50호 등으로 구성된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