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경기 김포 운양지하차도서 트레일러-승합차 추돌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7: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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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일 경기 김포시 운양지하차도에서 70대 A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승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 옹진군 영흥면 노가리해변 해식동굴 인근 갯벌, 경기 과천시 문원동 문원도서관 인근 지하 전기선로,경북 성주군 용암면 문산교차로 인근,경기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안성 지하 1층 주차장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경기 김포서 연료 떨어져 멈춘 승합차에 트레일러 추돌…1명 사망
3일 오후 2시 59분경 경기 김포시 운양지하차도에서 70대 A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인 30대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B씨 차량은 사고 당시 연료가 고갈돼 편도 3차로 가운데 2차로에 멈춰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영흥도 해식동굴 관광왔다 밀물에 고립된 2명 구조

인천 영흥도 관광지로 알려진 해식동굴을 찾았다가 밀물에 고립된 20∼30대 여성 2명이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옹진군 영흥면 노가리해변 해식동굴 인근 갯벌에서 2명이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당시 대조기(밀물이 가장 높을 때)로 해수면 상승 속도가 빠르고 물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르는 등 사고 위험이 컸으나 신속히 20대 여성 A씨 등 2명을 구조했다.

A씨 등은 관광하다가 물때를 확인하지 못하고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A씨 등은 건강에 이상 없이 귀가했다"며 "갯바위 일대는 고립 사고 위험이 높아 사전에 물때를 확인하고 위험 지역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과천 문원동 지하 전기선로 화재로 일대 정전...복구 중
3일 오후 3시 50분경 경기 과천시 문원동 문원도서관 인근 지하 전기선로에서 불이 나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과천시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이 "맨홀에서 타는 냄새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전기선로에서 연기가 났지만 불꽃이 보이지 않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한국전력에 사안을 인계했다.

한전 서초지사는 현재 문제가 발생한 전기선로를 찾고 있으며 이 작업을 위해 일대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과천시는 '긴급점검으로 문원동 일대 오후 7시경 정전 예정이니 손전등 등 비상용품을 사전 준비해 사고 예방에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경북 성주서 승용차가 초등학교 통학버스 추돌...10명 경상
3일 오후 4시 29분경 경북 성주군 용암면 문산교차로 인근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초등학교 통학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차량에 타고 있던 인원 14명 가운데 초등학생 7명과 인솔 교사 1명 등 8명이 팔, 다리 등을 다치는 경상을 입었다. 또 사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도 부상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팔·다리 등 통증을 호소한 부상자들은 모두 일단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스타필드 안성 지하주차장 차량서 불...10분만에 진화
3일 오후 4시 39분경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안성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 내부가 불에 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관 등 40여명을 투입해 신고 10여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하이브리드 승합차 내 센터 콘솔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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