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20주 MA 지지 여부 관심
- 비트코인 ETF 기대감 여전
- 대형주 지지선 점검 후 저점 진입 유효
새벽 미국 증시가 조정세로 마감했다. 노동부가 공개한 비농업 고용이 예상을 밑돌았으나 여전히 실업률은 낮고 시간 당 노동비용도 상승하며 견고한 노동시장의 민낯이 드러나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이 긴축 강화를 진해할 것이란 우려가 투심을 억누른 결과였다. 엔비디아와 아마존닷컴이 반등을 보였고, 미 국채 10년물이 다시 4%를 웃돈 와중에도 BoA(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이 상승해 안도감을 건넸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가 조정을 보여 큰 아쉬움을 남겼다. 아직도 미 증시는 수급이 안정되어 있고, 추세도 견고해 여유가 있지만 금리 향방이 불투명하므로 속도 조절을 고려하면서 애플과 테슬라 등 업종 대표주의 지지선 확인 후 저점 공략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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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와 지수의 지지선을 파악하며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큰 시점이다. (사진=연합뉴스) |
비트코인은 4천10만원 대의 공방이 이어지는 모습인데, 블룸버그가 SEC의 블랙록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를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지는 양상이며 거래대금이 다소 늘어나는 점은 긍정적 신호로 여겨진다. 주말 우리 증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부진 속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를 포함해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등이 동반 하락해 지수가 중기 추세선을 위협하는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에코프로가 최고가를 경신하고, POSCO홀딩스가 반등을 보였으나, 코스피 기준으로 주봉 상 20주 MA가 놓인 2510선에 접근하고 있어 다음주 반등에 실패하면 중기 추세가 위협 받을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삼서전자는 6만8천원이 1차 지지선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직 지나친 낙담은 금물이나 지수와 보유 종목의 지지선을 체크하며 시장에 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싶다. 즐거운 주말 보내길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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