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집중호우 피해 거제서 침수 가전 무상 점검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7: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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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수해 고객의 제품 점검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삼성전저서비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지역에서 가전제품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동형 서비스센터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 물에 잠긴 냉장고와 세탁기, 휴대전화 등의 점검과 세척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늘(19일)부터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현장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 서비스팀은 거제시 둔덕면사무소 인근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마련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세척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물에 잠기거나 침수 영향을 받은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이다.

피해 주민이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찾아 서비스를 신청하면 엔지니어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제품의 침수 상태와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한다.

침수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지역에서는 엔지니어들이 직접 피해 가구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현장에서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수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침수된 휴대전화에 대한 지원도 병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휴대전화 점검 장비를 갖춘 버스를 현장에 배치해 물에 젖은 기기의 세척과 건조,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현장 서비스팀을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피해 주민을 위한 방문 지원도 운영한다.

특별 서비스팀 파견 여부와 관계없이 집중호우로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이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를 통해 점검을 신청하면 엔지니어가 방문해 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향후 지역별 집중호우 피해 규모와 복구 상황 등을 확인한 뒤 필요할 경우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추가로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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