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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이달 5일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역량강화 워크샵'을 진행했다.(사진: 안양 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안양 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회장 김태은)가 교통안전 전문교육을 통해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안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안양 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5일 관악산 펜션에서 동안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년간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참여해 온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통안전 지도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학부모 안전봉사자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의 비중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 활동 사례 공유, 회원 교류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소방대 이희성 주임이 강사로 참여해, 녹색어머니회의 핵심 역할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중심의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화재안전 △CPR(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상황 대응법 △교통안전 지도 시 유의사항 등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더미 인형을 활용한 CPR 실습과 응급처치 훈련에 직접 참여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 대응 능력을 체득했다. 또한 등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제적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김태은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하나로 힘을 모으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매일 아침 통학로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지켜주시는 모든 회원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안전은 결국 현장에서 활동하는 학부모의 역량에서 비롯된다”며 “회원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전문성을 갖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안경찰서 관계자는 “녹색어머니회는 지역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경찰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 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매년 교통안전 캠페인, 등굣길 계도활동,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워크숍으로 강화된 회원들의 역량은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 수준 향상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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