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소방 불량시설 118곳 적발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9 17: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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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점검 (사진=전남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 관련 불량사항이 적발된 118곳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

전남소방본부가 대형사고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대형 물류창고 등 118곳에서 소방 관련 불량사항이 적발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전남소방본부와 도내 20개 소방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필로티구조 건축물·고시원·대형 물류창고·노후 공장 등 319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물류창고·노후공장 62곳, 필로티구조 건축물 27곳, 고시원 18곳, 공사장 등 11곳 등 모두 118곳에서 불량사항 적발이 있었다.

소방본부는 이곳들에 대해 시정명령을 발부하고, 이 중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 지적을 받은 6곳은 입건 조치했다.

또한 11곳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9곳에 대해서는 건축법 위반으로 관할 시군에 이첩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무허가 위험물 취급, 위험물 안전관리업무 소홀, 소방시설 폐쇄, 경보설비 미비, 피난설비 관리 소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태만, 불법건축물 증축 사용 등이다.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화재 취약 대상 위주로 소방특별조사를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건축물 관계자 화재 예방 지도와 상담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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