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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코로나19 회복세로 국제선 운항 등 항공수요가 늘며 김포공항 주변 소음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31일 김포공항 인근 소음피해가 심한 서울시 양천구 지역의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항공기 소음 피해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항공기 소음피해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원 장관은 지자체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는 공항 소음피해지역에 방음시설과 에어컨 설치 등 피해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지만 주민들의 눈높이에는 부족함이 있었을 것”이라며 “기획재정부 및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충분히 협의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체장들에게도 소음으로 고통받는 공항 주변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적극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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