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위한 범정부 전문위원회 회의 열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2 16: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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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접종 준비 중인 의료진 모습 (사진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정부가 국내에서 개발 연구를 진행중인 일동제약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개발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연구현황을 점검하고 신속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도 검토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는 22일 치료제전문위원회(제14차), 백신전문위원회(제13차), mRNA백신전문위원회(제5차)를 열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현황, 협력방안을 놓고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치료제 전문위원회(위원장 오명돈)는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동제약 치료제와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개발연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개발을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또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의료현장에서 어떤 치료효능을 보이는지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임상 연구하는 계획과 활용방안 등을 다뤘다.


 백신 전문위원회(위원장 성백린)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백신을 활용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안을 숙의했다.

 특히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와 유바이오로직스의 개발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소 및 신속 개발을 위한 지원 및 협력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오미크론 대응 백신 해외개발 동향 및 국내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세포 매개성 면역원성 분석 연구 결과에 대한 신의철 교수의 발표도 들었다.

 mRNA 백신 전문위원회(위원장 성백린)는 mRNA 백신 국내·외 개발 현황 등을 소개하고 올해 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공동으로 신설한 ‘mRNA 백신 사업단’의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기술을 이용한 mRNA 백신 플랫폼 및 유효성 평가 기술과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지질나노입자(LNP) 후보물질개발 및 평가 과제 현황이 이 자리에서 발표됐다.


 권준욱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분야 전문가, 정부위원 등이 협력하여 범부처 협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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