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중소규모 판매시설 화재사고 예방 안전점검 마쳐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7 16: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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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계자가 소화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서울시내 중소규모의 판매시설에 대한 화재사고 예방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지난 9월 대전 현대아웃렛 지하주차장 화재사고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내 중소규모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4일부터 7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하주차장을 보유한 연면적 1만5000㎡ 이하의 판매시설 12개소를 표본 대상으로 소방, 전기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했다.

 연면적 15,000㎡ 이상의 대형 아웃렛 등 판매시설 131개소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지난달 29일부터 한달 기간으로 긴급점검 중에 있다.

 소방당국은 판매시설과 지하주차장 내 피난시설, 방화시설,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관리상태 등의 소방분야와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각종 전기설비(배전설비 등)의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안전관리체계와 긴급대피체계 적정성, 안전점검 실시현황 등도 집중 점검 대상이다.

 점검결과 총 91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했는데, 피난계단 및 복도 화물적치, 방화문 상시 개방 등 20건은 즉시 시정조치했다. 소화기 미비치 및 부적정 소화기기 비치, 노후 또는 파손 설비의 교체 및 관리 등 조치가 필요한 지적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지속적으로 조치 관리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중소규모 판매시설에서 화재사고예방 안전수칙 위반사항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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