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장관, 사업장 집중호우 안전조치 상황 점검...현장중심 총력 대응 지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6: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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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이 영상으로 열린 긴급 전국 기관장 산업안전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고용노동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근로자·사업장 피해가 없도록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근로자 안전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영상으로 호우 대응 ‘긴급 전국 기관장 산업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고, 이번 주말과 다음주에도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 예측이 한층 어려워진 만큼 최악의 기상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가용한 산업안전보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붕괴·감전과 관련된 안전조치와 강풍으로 인한 가설물·자재의 낙하 및 크레인 정도 등에 대비하고 있는지를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해 산업재해로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가 작업을 중단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가장 우선적으로 챙기도록 지도하고, 비가 그친 후에도 피해 복구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산업안전공단 등 산하기관에도 사업장이나 근로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집중호우 사전 대비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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