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해수부, 태풍 대비 재해예방시설 현장점검 실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8-30 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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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항 방재 언덕 및 방호벽(사진: 해양수산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태풍을 대비하여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이 재해예방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해수부 송명달 차관이 이날 경남 창원시 마산항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마산항은 2003년 태풍 ‘매밀’로 피해를 입은 곳으로 방재언덕, 기립식 방호벽 등 방재시설을 설치해 침수에 대비하고 있다.

이 본부장과 송 차관은 이날 창원시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태풍 대응 계획을 보고 받고, 방재시설이 정상 작동되는지 확인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신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신포지구는 마산어시장 등 신포동 일원에 침수 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2023년부터 하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증설 등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본부장은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정부는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해 ‘항만 및 배후권역 기후변화대응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사업비 1조 7000억원을 투입해 차수벽 등 방재시설을 전국 16개 항만 22개소에 설치 중이다.

송 차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및 태풍과 같은 재난은 예방이 중요하다”며 “강력한 재해 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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