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은마아파트 화재 관련 주민 대상 구호·재난심리지원 전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17: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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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지난 2월 24일 발생한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호 및 재난심리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지사는 화재 발생 직후 현장 대응에 나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안내 중심의 초기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틀에 걸쳐 응급구호세트 64개와 비상식량세트 34개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구협의회 봉사원들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재난심리 활동가를 투입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와 심리상담 연계를 진행했으며, 상담을 희망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개별 심리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화재로 신체적 피해뿐 아니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은 물론, 재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구호물품 지원과 재난심리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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