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국감서 결국 눈물..."우린 다 같은 인간인데 인사 안받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0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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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뉴진스의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따돌림을 당했다며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했다. 

 

하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소속사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과 모회사 하이브 분쟁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해 증언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김주영 어도어 대표도 증인으로 출석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달 11일 뉴진스 멤버들과 진행한 유튜브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모기업인 하이브(HYBE) 사옥 복도에서 대기하다가 하이브 내 다른 그룹 매니저가 자신을 보고 "무시해"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 내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결국 관할 고용노동청인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에 민원이 잇따라 제기됐다. 

 

 

▲(사진, 채널A 캡처)

 

이어 하니는 "데뷔 초반부터 어떤 높은 분을 많이 마주쳤는데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으셨다"며 "저희 인사를 다 안 받으신 것은 직업을 떠나서 인간으로서 예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왜 이 일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갔고 애초에 일하는 환경에서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가 안 갔다"며 "앞으로 이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고 선배든, 후배든, 동기들이든 지금 계신 연습생들도 이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한 바로는 서로 간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라며 "입증할 자료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확보는 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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