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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11.8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사퇴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위치에서 제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역대 장관 중에서 이 정도 큰 참사가 났을 때 사의 표명을 안 한 분들은 찾기 어려울 것 같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또한 권 의원이 “대통령실에서도 사퇴 요청이 들어온 건 없느냐”고 묻자 “아직 그런 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최초 입장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말씀드린 적은 한번도 없다”며 “어제 행정안전위원회에서도 ’주최가 있든 없든 정부가 무한정 책임을 져야 한다고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고 법령이 없는 게 저희가 부실했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정치적·도의적으로 책임져야 할 위치라는 지적에는 “현재 위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할 뿐”이라며 “이런 일을 겪으면서 더욱더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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