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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가 승강시설 등 역사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 개선하기 위해 '안전매니저' 20명을 채용한다.(사진: 서울교통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신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승강시설 등 역사 내 각종 고객 접점 시설물 관련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개선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각종 고객 접점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담당할 ‘안전매니저(기간제업무직)’ 20명을 채용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11일간이다.
공사는 2024년부터 ‘안전매니저’를 도입해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직접 발굴하고 즉각 조치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2인 1조 10팀으로 안전매니저 활동을 실시하여 총 5700여건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했다.
이에 공사는 올해도 고객 접점 시설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하는 ‘안전매니저’ 제도를 운영하고, 지하철 이용 승객들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전매니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다. 원서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3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 서식과 세부 자격 요건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안전매니저는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공사가 운영하는 1~9호선 289개 역사에서 환기실과 승강설비(E/S), 소방설비 등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역사 내 공사 현장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승객 동선에 방치된 장애물을 점검하고, 계절별·특별 테마 점검 등 수시 안전점검 업무도 수행한다.
올해 ‘안전매니저’ 채용 관련 문의는 공사 안전지도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작년에 기록한 중대재해 ‘0’건을 이어가기 위해 열차접근 경보장치 등 안전설비 확충을 추진하고 ‘작업중지 신고시스템’ 구축 등 제도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안전매니저’ 채용은 역사 현장에서 일상적인 안전을 지키는 예방적인 안전망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2024년부터 이어온 안전매니저 제도는 공사 직원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다른 시각으로 점검하고 조치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예방점검을 통해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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