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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모 사진 (사진: 매일안전신문 DB)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앞서 평택시 평택항의 한 야적장에서는 깔림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20분경 시흥시 정왕동의 한 공장 건설 현장에서 40대 중국 국적 작업자 A씨가 10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철골 구조물 위에서 철골을 볼트로 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작업을 마친 뒤 구조물에서 고소작업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추락했다.
당시 A씨가 추락 방지용 고리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현장에 안전수칙 위반사항이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8시 25분경에는 평택시 평택항의 한 야적장에서 70대 작업자 B씨가 깔림 사고로 숨졌다.
B씨는 준설작업용 파이프 연결 작업을 하다 파이프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는 다른 작업자들과 함께 굴착기로 길이 10cm, 지름 80cm 크기의 파이프를 들어 올려 철제 연결부위를 체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 때 들어올린 파이프가 1m 남짓 높이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떨어지면서 B씨를 덮쳤다.
경찰은 현장에 안전수칙 미준수 사항이 있었는지 조사 중이며, 만약 있을 경우 관련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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