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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전경(사진: 경기도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기도가 24시간 공백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긴급 돌봄’에 더해 자체적으로 ‘방문형 긴급돌봄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24시간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당일 또는 수일 내 아이돌보미를 연계해주는 공공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약 3만8000여건이 이용됐다.
도는 여기에 ‘360도 언제나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방문형 긴급 돌봄 강화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긴급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10개 시·군 11개소에서 시작됐다. 도와 시·군이 예산을 5:5로 분담하고,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아이돌보미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6월 말 기준 누적 이용건수는 1만 6000여건이다. 제도 도입 전인 2023년 21%였던 긴급돌봄서비스 연계율이 2025년 36% 증가한 57%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은 아이돌봄 앱,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언제나돌봄센터 핫라인 콜센터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현재 일부 시군에서만 운영 중인 시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시·군과 협의 중이다. 오는 8일에는 시군 자동화 지급시스템을 개발·보급해 시·군 행정업무 부담도 경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도 지속 확대한다. 올해 상반기 10개 시군 11개인 어린이집을 하반기 2개(광명, 군포) 추가 지정해 총 13개로 늘리고, 내년에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 이하의 비율로 보육하여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 및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경기도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2065개소, 시간제 보육 440개반, 24시간 어린이집 26개소 등을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며 더 나아가 부모들의 안정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러한 시설들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군과 긴밀히 협의해 도 전역에 24시간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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