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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퇴근시간대에 서울시내에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기 집앞은 스스로 눈을 쓰는 시민정신이 절실하다. /매일안전신문DB |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3∼6시 인천과 경기서해안과 충남서부에서 비 또는 눈이, 전북서부와 전남권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후 6∼9시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다.
특히, 이날 밤 6∼12시부터 7일 자정∼새벽 6시 사이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동부 등은 1~5㎝, 서울서부·인천·경기남서부 등 1㎝ 안팎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자치구,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구름이 도착하기 전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인력 4893명과 제설장비 1,197대를 투입하여 강설에 대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되어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눈삽 등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5㎝의 눈이 예보된 만큼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 달라고 서울시는 시민에게 당부했다.
서울시는 또 이동량이 많은 금요일 늦은 오후 퇴근 시간대와 주말 새벽에 강설이 내리므로 차량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퇴근시간대 강설이 예보되어 있는 만큼 교통 혼잡이 예상되오니,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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