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 대전 옥계동 빌라 화재 합동감식 진행...원인 규명 나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5: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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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대전 중구 옥계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사진: 대전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1명의 사망자를 낸 대전 옥계동 빌라 화재 관련하여 경찰 등 관계기관이 합동 감식을 통한 원인 규명에 나섰다.

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찰, 대전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이 대전 옥계동 빌라 화재현장에서 합동감식을 벌였다.

이번 합동감식을 통해 경찰은 빌라 2층 집 안에서 불이난 것을 확인하고 화재 현장에서 전선 등을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국과수에 수거품 정밀 분석을 의뢰하고, 화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4시 56분경 대전 중구 옥계동의 4층짜리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A씨(40대)가 숨졌다. A씨는 해당 빌라 2층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는 홀로 거주 중이었고, 다리 부위 장애를 앓아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건물 내부에 있던 10여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이 중 4명은 어지럼증,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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