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물가 관리 가장 중요...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7 14: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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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물가 관리를 통해 실질임금 하락을 방지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꾀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경제 정책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회의는 어떻게 하면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느냐 하는 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로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고금리에 따라 가계와 기업, 일부 금융 관련 회사들의 부실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금융 지원책과 시장 안정화 대책도 내놨다”며 “우리 미래 먹거리 투자를 위한 여러 가지 계획 수립과 실천에도 매진해왔다”고 설명했다.

비공개로 해오던 회의를 이날 공개 진행한 배경에 대해선 “지금 고금리로 인해 투자·경제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탄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가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대책에 대해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정상들을 만날 때도 핵심 광물에 대한 공급망 협조도 구하고 있다”며 “거기서 생산한 광물을 우리가 사오는 경구도 있고 광산 자체를 매입해 개발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시기 아니겠느냐”도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국내외 경제는 전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 경기둔화도 커지는 복합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반도체 2차전지 조선 등 선도 주력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유지, 최근 수출산업으로 각광받는 원전 방위산업, 건설인프라 등 해외 수주산업, 관광과 콘텐츠, 인공지능, 디지털 바이오 등 신성장 수출 동력 방향 육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조선업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이 그 산업에 가게 하거나 그 산업에 있는 살마이 일감이 있을 때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존 고용인력에 대한 특별연장근로를 180일로 확대하는 방안과 조선업 숙련인력 희망공제 등에 대한 정부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윤 대통령의 핵심 광물 적시 공급을 위한 공급망 안정화 대책 주문에 “소재나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하면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비롯한 이차전지 산업 대책을 11월 중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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