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코로나19 백신접종 내달 11일부터 시작...이날부터 예약 접수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14: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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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내달 11일부터 영유아(6개월~4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오늘(29일)부터 접종 예약을 접수받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다음달 11일부터 면역저하자 영유아를 대상으로 화이자JN.1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유아용 화이자JN.1 백신 접종 예약은 의료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이날부터 가능하며, 접종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JN.1 백신은 이전에 접종한 화이자 백신(초기주, XBB.1.5 백신) 접종 횟수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해야 한다.

 

▲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횟수 및 접종 간격(질병관리청 제공)

이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2회 이상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으로 1회, 화이자 백신으로 1회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이전 접종력이 없는 영유아는 모더나 JN.1 백신(2회)와 화이자 JN.1 백신(3회)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이전 화이자 백신으로 3회 이상 접종한 영유아는 이전 접종으로부터 3개월 후 접종 가능하다.

또 질병청은 2024-205절기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11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mRNA 백신 접종 관련 금기자와 연기자 등은 유효기한이 도래하기 전에 신속하게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달 18일 오후 6시 기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률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8.6%p 증가한 32.7%”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 청장은 “접종률은 이전 절기 대비 높은 수준이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의 보호자·가족분들은 접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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