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보유했던 신테카바이오 주식과 관련한 질의를 하고 있다. 2022.10.7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의 앱 신규 개발에 120억의 예산이 쓰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유사한 서비스를 중복적으로 제공하는 앱들에 대한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에서 제공 또는 관리하는 건강 관련 앱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부 산하에서 앱은 총 28개로 개발비용으로만 80여억원, 유지보수 비용으로 38억5000만원 등 약 120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실 관계자는 “보통 앱 개발 비용은 ‘직접 인건비*투입기간+제경비(인건비의 110%)+기술료((인건비+제경비)*20%)=개발비용’으로 계산된다”며 “이렇게 가정했을 때 적게는 200만원, 많게는 몇천만원 정도 청구되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봐도 상당히 많은 금액이 사용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취지에 맞는 성적을 내면 투자 가치가 있지만 저조한 이용자 수는 야심찬 의도를 무색하게 한다”고 전했다.
신 의원 측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제작한 ‘오늘건강’ 앱의 경우, 제작비와 유지보수비를 포함해 약 2억원을 썼지만, 9월 이용자 수는 72명, 다운로드 수는 82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5700여만원을 들인 아이지킴콜은 이용자 수 50명, 다운로드 수는 367건이며 1억1000만원을 들인 자립 온의 경우 이용자수 102명, 다운로드 수 133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부처 간 소통 부족으로 서로 중복되거나 유사한 앱이 개발되는 부분도 문제로 지적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한 ‘마성의토닥토닥’,‘마음프로그램’은 서로 유사한 앱임에도 각각 1억6600만원, 1억1000만원씩 사용됐다. 이처럼 유사한 기능을 가진 앱의 경우 통폐합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타났다.
이에 신 의원은 “수요자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앱이 홍보조차 되지 않아 국민들께서 알기 어려워 결국 폐기 수순을 밟는다”며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춰 무분별한 앱 개발로 인한 국고 낭비를 막아야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