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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이미지:서울시교육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외부인이 학교로 무단침입해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 초·중·고교 방문 시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학교 방문 사전예약 시스템’을 오는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학부모 폭언·폭행 피해를 보는 교사가 늘어나는 등 교권 침해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교육계에서 외부인의 학교 방문을 안전하게 관리할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에 따라 마련됐다.
앞서 시 교육청은 지난 8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발표하면서 학교 방문 예약시스템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시 교육청은 우선 유치원,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등 68개교에서 해당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활용성과 적합성 등을 점검해 2024학년도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내일(29일)부터 이 시스템이 시범 운영되는 학교에 방문하려면 카카오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후 방문 목적, 대상, 일시 등을 기록한 뒤 승인받아야 한다.
오는 12월 15일까지는 홍보기간으로 예약없이 학교에 방문할 수 있으나, 12월 18일부터는 예약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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