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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지 바닥 물세척 작업.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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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지 벽체 물세척 작업 /서울시 |
서울시는 수도시설을 청결히 유지하고 먹는 물의 오염을 방지하여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배수지 103곳에 대한 청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배수지’는 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을 담아두는 대형 물탱크로, 일종의 ‘수돗물 공급 정거장’이다. 자연유하 방식으로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시설이다.
서울시내 103개 배수지에는 물탱크 241개가 있어 244만4720톤(㎥)의 수돗물을 저장할 수 있다.
수도법과 상수도시설 유지관리매뉴얼에 따라 매년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 전체 배수지를 주기적으로 청소한다.
청소 할 때에는 배수지 물탱크 내부의 물때 등을 고압 물세척 등 방법으로 깨끗이 제거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외부 벽체 구조물 상태, 배관과 밸브 상태 등을 점검한 후 보수한다.
시는 배수지 청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배수지별로 순차적으로 청소를 진행함으로써 단수 없이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물탱크가 2개 이상인 배수지는 물탱크별로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한다. 물탱크가 하나인 배수지는 해당 배수지를 청소하는 동안 그 앞에 있는 다른 배수지에서 우회하는 배관을 통해 수돗물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단수를 막는다.
배수지 청소를 완료하면 수질검사를 통해 검사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한 후 급수를 재개할 계획이다.
구아미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지 청소 과정에서 단수되는 지역이 없도록 조치해 수돗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 등을 철저히 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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