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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과수농가에서 수확을 앞둔 사과들이 떨어져 나뒹굴고 있다. 2022.9.6 (사진=서산시/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태풍 피해 과일을 구매했다.
대통령실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원들이 이용하는 용산 대통령실 아침 구내식당 메뉴에 경북 영주의 태풍 피해 사과가 올라왔다"며 "태풍으로 상처가 생겨 시장에 내다 팔기에는 어려운 사과를 지역의 농협을 통해 구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어려울 때 돕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태풍 피해 농가에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태풍 피해 과일 구매를 지시한 바 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사과를 먹은 직원들은 과일에 상처나 멍이 일부 보이지만 식감이나 맛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통령실은 “지역 농협과 협력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사과나 전남 나주의 낙과 배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대통령실 직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은 태풍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 재해보험금과 재해복구비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재해보험은 신속한 피해조사가 필요한 시설작물, 원예시설 등의 손해평가를 100% 완료해 9월 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고, 재해복구비도 지자체 피해조사를 거쳐 10월 초 '태풍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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