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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태풍 ‘힌남노’ 등으로 농경지 침수 등의 수해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의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한국농공학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극한홍수 대응 농업용 저수지 안전성 강화 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농촌주민의 안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대안 모색을 위해 열리는 것이다.
앞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동반한 집중호우로 3800여ha의 농경지 침수 되는 등 심각한 수해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가 특히 심했던 경주 지역의 경우 왕신 저수지, 권이 저수지의 제방 월류 및 사면 유실, 방수로 파괴로 지역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고 한농연은 설명했다.
토론회에서는 △저수지 유지관리, 패러다임 전환 필요 △계측자료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홍수예경보시스템 구축 △농업용 저수지 홍수재해 예방능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노재경 충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진용 서울대 교수, 유찬 경상대학교 교수, 이재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장, 서용석 한농연 사무총장, 최은석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처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학구 한농연 회장은 “한정된 농업예산으로 노후 시설물의 보수보강과 유지관리에 투입 가능한 예산과 인력의 한계는 이해하나, 농업 생산에 필수 불가결한 농업용수의 저류와 농촌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의 정비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토론회 이후에도 논의된 내용이 실제 정책에 반영‧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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