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신나는 여름 축제, 큰 음악으로 인한 ‘소음성 난청’ 주의해야

정우준 실장 / 기사승인 : 2023-06-23 1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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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클럽, 축제 등에서의 시끄러운 음악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개인 음향기기의 보급과 함께 젊은 층의 소음성 난청 위험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20대 초반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크고 작은 청력 손실을 가진 사람이 2%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젊은 나이에서의 높은 청력 손실 비율은 사회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난청, 보청기 전문 네트워크 ‘하나히어링’ 관계자는 아래 '소음성 난청' 자가진단 테스트에서 본인이 3개 이상 해당한다면 소음성 난청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만일 위험 범위에 해당한다면 빠르게 전문 기관에서 정밀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난청 위험 범위

1. '스, 츠'와 같은 고음의 소리를 듣는게 어렵다.
2. 여자나 아이가 말하는 것을 들을 때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3.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4. 여러 사람과 한 번에 대화하는 것이 어렵다.
5. 전화 통화하는 것이 어렵다.
6. 대화를 이해하기 위해 귀를 귀울여야 한다.
7. 대화중 상대가 중얼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8. 다시 한번 말해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자주 있다.
9. TV소리가 너무 크다고 사람들이 불평한 적이 있다.
10. 말을 잘못 이해하거나 부적절하게 반응한 적이 많다.
11. 귀에서 지속적으로 이명 현상이 있다.

◆ 청력 손실 증가의 원인과 예방 방법

소음성 난청의 가장 큰 원인은 큰 소리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청각 세포인 유모 세포에 손상을 입게 되고 이로 인해 고음역대의 청력이 떨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권장 하상은 다음과 같다.

1. 통화, 미디어 시청 시 가급적 낮은 볼륨으로 사용하여 청력을 보호.
2.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 시 적당한 볼륨으로 귀에 주기적인 휴식을 주며 사용.
3. 청력 손실의 심각성을 인지, 미리 대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청력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

한편, 각종 소음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소음성 청력 손실은 조기에 발견하여 보청기를 통한 재활 훈련 및 일상생활 개선이 중요하다.

/하나히어링 보청기 강남본점 정우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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