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건사고] 대전 유성 미니버스 승용차 충돌…7명 부상 2명 중태 등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4 14: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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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구 미니버스 승용차 충돌 사고현장 (사진: 대전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대전 유성 미니버스 승용차 충돌…7명 부상 2명 중태
대전 유성구에서 미니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8시 55분께 도룡동 과학공원네거리에서 일어났다. 좌회전을 하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미니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양측 차량 탑승자 등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의 신호 위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철원 DMZ 산불 이틀째 확산…진화율 60% 수준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며 진화 작업이 지속되고 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불은 지난 13일 낮 12시 10분께 철원읍 가단리 일대 DMZ에서 시작됐다. 당국은 헬기를 추가 투입하며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진화율은 약 60%로 집계됐다. 불은 군사분계선 북측에서 시작돼 남쪽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주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피해 규모와 발화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완도 냉동창고 화재 관련 작업자 영장 신청…안전수칙 위반 의혹
완도 냉동창고 화재와 관련해 작업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전남 완도경찰서는 화재를 유발한 혐의로 30대 중국인 작업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페인트 제거 작업 중 토치를 사용하다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불법체류 신분과 도주 우려를 고려해 신병 확보에 나섰다. 또한 작업을 지시한 업체 대표가 화기 작업 시 필수적인 2인 1조 원칙을 지키지 않은 채 현장을 이탈한 정황도 확인돼 책임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한편 초기 진화 후 재진입 과정에서 불길이 급격히 확산되며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 부여서 버스 자전거 충돌…40대 중태
충남 부여에서 버스가 자전거를 들이받아 40대 남성이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7시 14분께 은산면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사고가 났으며 자전거 이용자가 도로 안쪽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자는 중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주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운전자 입건
제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6분께 한림읍 대림사거리 인근에서 보행자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음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신호 준수 여부 등 과실을 조사하고 있다.

◆ 김제 아파트 화재 30분 만에 진화…주민 50여명 대피
전북 김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14일 오전 9시 42분께 신풍동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며 건물 내부로 연기가 확산됐고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5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 당국은 내부 수색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삼척 방파제 추락 사고…70대 숨져
강원 삼척의 방파제에서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9시께 원덕읍 월천리 방파제에서 약 3m 높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 이송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낚시 중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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