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와 궤를 달리 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실적에 대한 기대는 무리..유가,금리,환율은 안정적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9 14: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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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강세, 선물도 상승 중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밀리고 있어
- 실적시즌에 대한 큰 기대는 무리일 것
- 환율과 금리, 유가는 시장 우호적

미국 증시가 상승했으나 나스닥과 S&P 등이 장중 고점 대비 밀려나면서 코스피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며 최근 나스닥 상승과 궤를 달리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감세안 철회에 넷플릭스가 가입자 수 증가로 증시는 실적시즌의 기대를 높이고 있으나 이 또한 기대일 뿐, 감세안은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고 실적에 대한 기대는 조금 무리일 수 있기에 철저한 지표 점검으로 리스크 관리레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77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87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323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82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 리플은 각각 4만3110원과 1100원, 66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 뉴욕 증시는 이틀째 상승했다. 3대 지수가 1% 안팎의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공포 속에서도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골드만삭스가 호실적을 내놨고 넷플릭스도 가입자 증가를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보였다. 이번주에는 테슬라, IBM, AT&T, 버라이즌, 프록터앤드갬블(P&G) 등의 실적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지표의 부진은 계속 이어졌고 실적에 대한 의구심도 여전하므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와 나스닥 지수 선물은 오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피는 삼성전자가 07% 하락하고 SK하이닉스, LG화악 등의 약세로 인해 0.4% 밀려난 2240포인트를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 미국 국채 금리는 10년물이 3.998%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환율도 달러 당 1424원을 기록 중이며 국제 유자는 WTI가 배럴 당 82.78달러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가상자산 시장은 나스닥 선물 강세에 반응하며 비트코인과 솔라나, 이더리움 등이 반등을 도모하는 형국이지만 녹록치 않아 약세를 보이고 있어 기존의 박스권을 염두에 두며 신중한 스탠스는 갖고 가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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