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주간 위험도 '높음'으로 하향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기본방역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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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확진자수 및 발생률 추이 (사진, 질병관리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감염재생산지수(Rt)가 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비수도권 주간 위험도도 6주 연속 지속하던 ‘매우 높음’ 단계가 ‘높음’으로 하향 조정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3월 3주 이후 최근 4주간 지속 감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4월 2주(4.10.~4.16.) 주간 확진자 수는 104만 3695명, 주간 일평균 14만 9099명이 발생해 전주 대비 31.8% 감소했으며 Rt는 0.78로 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
Rt는 최근 한달간 1.29(3월 3주)→1.01(3월 4주)→0.91(3월 5주)→0.82(4월 1주)→0.78(4월 2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4월 2주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 역시 840명으로 전주(856명) 대비 1.9% 감소, 사망자는 1797명으로 전주(2163명) 대비 16.9% 감소했다.
이처럼 확진자가 감소함에 따라 중환자 병상 가동률 및 재택치료 집중관리 의료기관 가동률 등 의료체계 부담도 완화되는 추세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8.5%,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2.6%로 4주 연속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재택치료자 수 감소에 따라 재택치료 집중관리 의료기관 가동률도 3월 3주 이후 지속 감소해 22.9%로 나타났다.
4월 2주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모두 ‘높음’ 단계로 평가됐다.
방대본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10만명 대까지 감소했고 사망자 및 위중증 환자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아직까지는 사망자 및 위중증 환자가 큰 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다만 지난주 전국 및 수도권이 3월 1주부터 유지되던 ‘매우 높음’ 단계가 ‘높음’으로 하향 조정된 것과 같이 비수도권도 6주만에 하향 조정됐다.
방대본은 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기본방역수칙 준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손씻기, 환기·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준수해야 하는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 2건, XM 1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관련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방대본은 “XE, XM 등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는 WHO에서 오미크론으로 분류하고 있어 특성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전파력, 중증도 등 분석자료가 부재하므로 계속해서 변이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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