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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식약처 재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사제 유리 앰풀 안전 사용 정보 안내에서 주사제 유리 앰풀의 절단면이 깨끗하지 않거나 육안으로 확인되는 유리 파편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의료인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주사제 유리 앰풀’을 개봉·절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리 파편이 약물에 혼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사용 방법을 안내하였다.
주사제의 용기의 형태는 ‘앰풀’, ‘바이알’, ‘프리필드시린지’ 등이 있으며, ‘주사제 유리 앰풀’은 정해진 용량의 액체 상태 약물의 성상·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유리 용기에 충전 후 완전히 용봉 한 것이다.
잘못된 방법으로 ‘주사제 유리 앰풀’을 개봉·절단하는 경우 유리 파편이 많이 발생해 약물에 혼입되거나 사용자가 다칠 우려도 있어, 정확한 사용 방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사제 유리 앰풀의 사용 순서는 사용 전 준비, 유리 앰풀 절단, 약물의 채취 순서로 이루어지는데 절단면이 육안으로 확인되는 유리 파편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 순서는 아래와 같다.
먼저 손을 씻고 장갑을 착용하여 약물로부터 손을 보호하고 약물의 오염을 방지한다.
유리 앰풀의 머리 부분을 위로 향하도록 하고 머리 부분에 약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머리를 톡톡 두드리거나 거꾸로 한 뒤 다시 똑바로 세워준다.
앰풀이 절단될 부위의 소독을 위해 이소프로필알코올 또는 에탄올 거즈로 닦아내고 완전히 건조한다.
앰풀에 표시된 점이 앞으로 오도록 하고 한 손의 엄지와 검지로 앰풀의 머리 부분을 잡고 다른 손으로 몸통 부분을 잡는다.
앰풀의 머리 부분을 잡은 손에 뒤쪽으로 힘을 주어 빠르게 절단한다.
절단된 앰풀 몸통 부분을 비스듬히 잡고 유리 파편 등을 확인한다.
절단된 앰풀 몸통 부분을 한 손으로 비스듬히 잡고, 약물 내 혼입된 유리 파편이 앰풀 바닥에 가라앉도록 약 1~2분 동안 기다린다.
다른 한 손으로 약물을 채취할 주사기를 쥐고, 주사침을 앰풀의 절단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앰풀 내로 삽입한다.
주사침의 사면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면서 앰풀의 절단면에 비스듬히 주사침을 넣어 약물의 채취 지점이 앰풀 측면 내벽을 향하게 한다.
주사기 내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사침의 사면이 약물에 완전히 잠긴 상태에서 약물을 채취한다.
주사침의 안지름이 작을수록 유리 파편이 약물 내에 혼입될 우려가 적으며 필터를 사용하면 유리 파편의 유입을 최소화할 수 있다.
주사침이 앰풀의 절단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 꺼낸다.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확한 의약품의 사용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유리 앰풀 주사제의 안전 사용 정보는 의약품 안전 나라 누리집의 민원인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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