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TCR 월드 파이널 진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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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2023 TCR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사진=현대자동차 |
[매일안전신문=손주안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이 6월 9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 (Vallelunga Circuit)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가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우승)에 올라선 것이다.
2022년도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처음 열리는 TCR 월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11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른 24분 01초 20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2023 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에 올라섰다. 이번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예선에서 얻은 15포인트와 같은 날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해 얻은 20포인트를 더해 총 65포인트를 획득해서이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 역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노버트 미첼리즈에 이어 24분 01초 76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미켈 아즈코나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도 5위를 달성하는 등 이번 대회 기간 총 51점의 포인트를 획득해 2023 시즌 드라이버 순위 4위로 올라섰다.
TCR 월드투어는 2022년을 끝으로 종료된 'WTCR(World Touring Car Cup)'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200여개의 TCR 대회 중 주요 9개 레이스를 선별해 경기 결과에 따라 획득한 포인트로 순위를 결정짓는다.
9번의 레이스를 거쳐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상위 15명은 2023년 말 또는 2024년 초에 진행되는 'TCR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TCR 월드투어는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온 고성능 차량의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대회”라며, "두 번째 포디움을 달성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드라이버들과 긴밀히 협력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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