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 서울 눈 예보...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 돌입 ‘강설 대비’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9 1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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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겨울, 서울 서초구 거리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는 경비원의 모습(사진: 강수진 기자)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오늘(19일) 오후 퇴근길, 서울에 1~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강설 대비에 나선다.

서울시는 19일 오후 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과 강원내륙, 강원산지, 충ㅇ청북부, 충남남부서해안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하여 강설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도로 결빙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연일 계속되는 영하권의 추위에 퇴근 시간대 짧은 시간에 1~3cm의 눈이 내리면 중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에 결빙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는 “차량 운행 시 운전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보행자는 낙상사고 등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강설로 인한 퇴근길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눈까지 내리면 도로 결빙 구간이 있을 수 있어 안전을 위해 개인 차량 운행은 되도록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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