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천항 부두 계류선박 이동 중 경미한 충돌 ( 사진 :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부산해경이 선석을 비워주기 위해 이동 중 충돌한 것을 B 호 대리점의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했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지난 18일 오후 7시 57분경 감천항 부두에서 계류선박 A호 (187톤, 화물선, 몽골 선적)가 이동 중 정박 중인 B 호(9430톤, 화학제품운반선, 파나마 선적)와 경미하게 충돌하였다고 밝혔다고 22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 호가 선석을 비워주기 위해 이동 중 충돌한 것을 B 호 대리점에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감천 파출소 연안 구조정 및 순찰차, 경비정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인명피해 및 오염사고는 없었으며, A 호 선미에 3~4m 충돌흔과 B 호 선미 외측 및 타기실 내측에 프레임 손상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 ▲음주측정 (사진 :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이후, A 호 대리점을 통해 조작 미숙으로 충돌한 사실을 확인하였고, A 호 선장 ㄱ씨(30대, 남자, 러시아 국적) 대상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 0.254% 임을 확인하였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ㄱ씨 충돌한 이후 스트레스로 음주하였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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