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주우정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주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했다”며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자 지원 및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여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25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장문을 내고 사고의 뜻을 전했으나 사망자가 늘어나자 재차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 사과한 것이다.
지난 25일 오전 9시 49분경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근무하던 근로자 10명이 추락·매몰돼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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