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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초 작업을 시행 중인 작업단 모습 (사진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성묘 전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에 예초기 안전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본격적인 벌초 철을 맞아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해 공동으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219건이다. 지난해에는 전년(2021년) 대비 82.5% 증가한 77건이 접수됐다.
| ▲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월별 현황(한국소비자원 제공) |
특히 성묘 전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33.3%, 7건)에 가장 많은 사고가 났으며, 대부분 남성(83.6%, 183건)에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연령이 확인된 2016건 중 67건(31.0%)이 60대에게서 일어났다. 이어 50대 64건(29.6%), 70대 38건 (17.6%) 등의 순으로 주로 장년·노년층에게서 많이 발생했다.
위해 부위별로는 ‘발·다리’에 상해를 입은 사례가 절반 이상(64.2%, 140건)이였다. 그 다음으로 손·팔 27.5%(60건), 머리·얼굴 5.5%(12건), 어깨·목 1.8%(4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위해 증상별로 살펴보면 날카로운 날 고속 회전하는 예초기 특성상 피부가 베이거나 찢어지는 ‘열상·절상’이 대부분(89.0%, 195건)이었고, 골절 5.5%(12건), 절단 3.7%(8건), 안구손상 1.4%(3건) 순이다.
주요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날에 의한 직접 상해 이외에도 돌이나 날 파편이 작업자나 주위 사람들이 다치거나 안전장치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발생한 상해사고도 확인했다.
한편, 예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시 반드시 안면 보호구, 무릎보호대, 작업화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비의도적이 접촉이나 주변 이물질이 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덮개를 장착 수 사용해야 한다.
사용 전에는 칼날의 상태·부착 상태와 작업봉 결합 여부와 배터리 안전 등을 점검해야 한다.
작업 전에는 주변 돌과 이물질 등을 제거하여 안전하고 사용하고 작업반경 15m 이내에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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