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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해양경찰서(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발 빠른 방제조치로 해양오염 확산을 막아 2차 피해를 예방하였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11일, 영도 봉래동 물양장에 계류 중이던 선박이 침수되어 긴급 방제조치를 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침수선박 A 호는 20톤 급, 부산선적으로 봉래동 물양장 내 계류 중이던 용달선으로 다행히 선내 승선원은 없었으며,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침수 중인 것을 목격하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부산해경은 침수선 주변 오일펜스 설치 및 에어벤트 봉쇄 등 빠른 방제조치로 해양오염 확산을 막아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유출된 기름은 유흡착재를 이용해 대부분 회수하였다.
침수선박은 12일 오전 중 크레인으로 인양할 예정이며, 추후 조선소에 상가하여 침몰 원인과 유출량을 조사할 예정이다.
작년 부산 관내 해양오염사고는 총 46건, 오염물질 유출량은 약 14.21㎘으로, 최근 5년간 평균 유출량 대비 약 32% 감소하였다.
부산해경서장은 “동절기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더 깨끗한 해양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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