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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강풍에 떠밀린 고무보트가 바위에 걸려 좌초됐으나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사고가 수습됐다.(사진= 군산해경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21일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운항하던 고무보트가 갑작스러운 강풍과 파도에 떠밀려 방조제 인근 바위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트에 타고 있던 3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4분께 군산시 비응항 동방파제 남쪽 약 200m 해상에서 고무보트가 새만금방조제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보트는 비응항 서해조선소에서 출항해 이동하던 중 강풍과 파도의 영향으로 밀려나면서 선체 밑부분이 방조제 인근 바위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승선원 3명의 안전을 확인한 뒤 보트의 엔진을 분리하고 선체를 육상으로 옮겼다. 해경은 소형 고무보트가 기상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기상이 악화할 경우 무리한 운항을 피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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